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19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미디어룸에서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인사이더 3기가 참석했다.
인사이더 3기는 2023시즌 동안 김천상무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했다. 경기운영팀은 홈경기 진행 보조, MD샵 운영, 이벤트 진행 등 경기장 안팎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콘텐츠팀은 사진 촬영, 취재 기사 작성뿐만 아니라, 원정 포스터 제작, ‘응답하라, 김천상무’ 영상 기획 및 제작을 통해 콘텐츠 양산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인사이더 3기는 시즌 중 2회 인사이더 기획 홈경기 ‘인싸데이’를 실시했다. 7월 10일 홈경기에서 ‘날려버려, 월요병Z’ 컨셉으로 직장인, 학생들을 겨냥해 월요병 극복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10월 7일 홈경기에서 단군신화를 연상케 하는 ‘슝군신화: 슈웅녀 인간이 되다’ 컨셉으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사이더 3기 중 팀별 활동에 가장 성실히 임한 최윤정(경기운영팀), 정수연(콘텐츠팀)은 우수활동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운영팀 최윤정 마케터는 “첫 대외활동이라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다. 매니저님들 지도하에 홈경기 기획과 운영을 배울 수 있었다. 우수활동자로 인사이더 활동을 마쳐 더욱 뜻깊다. 또한 인사이더 3기만의 특별한 기념품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콘텐츠팀 정수연 마케터는 “다양한 대외활동을 했지만, 우수활동자는 처음이라 뿌듯하다. 인사이더 활동을 통해서 한 층 더 성장한 것 같다. 김천상무로 인해 각지에서 모인 친구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상무는 수료식을 맞아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기념품은 김천상무 우승기념 머플러, INSIDER와 숫자 3이 마킹된 유니폼으로 인사이더 3기만의 특별한 유니폼을 제작하여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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