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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 ‘전남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정책 제고 위한 토론회’ 개최

양성평등은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성별 관계없이 공평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며 함께 성장해야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12/14 [10:33]

전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 ‘전남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정책 제고 위한 토론회’ 개최

양성평등은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성별 관계없이 공평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며 함께 성장해야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12/14 [10:33]


[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여성정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숙)는 ‘전라남도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정책 제고를 위한 토론회’를 지난 12월 12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했다.

 

 

전남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정책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최미숙, 오미화, 김미경, 박경미, 한숙경, 김정희, 이광일 의원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일반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토론회는 박현숙 특별위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전남여성가족재단 정인경 정책연구팀장의 양성평등기금 운용 개선방안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박경미 전남도의원,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진미선 전남도 여성정책지원관, 김현선 목포여성의전화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전남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나눴다.

 

 

박현숙 위원장은 “양성평등은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로 성별 관계없이 공평한 권리와 기회를 함께 누리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야말로 진정한 선진사회다”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인 우리 전남이지만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폭력 예방, 일·가정 양립 등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에서 전남 여성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많은 의견을 개진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우리가 모은 지혜와 의견을 바탕으로 전남도민 모두가 양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의회는 정책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 여성정책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박현숙(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대표로 최미숙(신안2), 윤명희(장흥2), 한춘옥(순천2), 오미화(영광2), 전서현(국민의힘, 비례), 장은영(더불어민주당, 비례), 김미경(정의당, 비례), 박경미(광양4), 한숙경(순천7) 의원 1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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