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이 지난 6일~10일까지 장수군 공공 승마장에서 열린 전라북도 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에서 입상 했다.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은 창단 이래 매년 꾸준히 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한 모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승마단원들이 대거 입상하며 2023년 마지막 시합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경기결과 △장애물 80class(유소년포니) : 임이윤(주천초)1위, 임지아(송풍초)2위, 김재훈(안천중)3위 △장애물 80class(초등부) : 임지아(송풍초)1위 △장애물 80class(중등부) : 임이윤(주천초)1위, 김재훈(안천중)3위 △장애물 60class(초등부, 중등부) : 임지아(송풍초)1~3위, 김재훈(안천중)1위 △마장마술 유소년 D class : 김재훈(안천중)1위, 임이윤(주천중)2위 임지아(송풍초)3위 △마장마술 초등부, 중등부 : 이다영(금산동초)1위, 임이윤(주천중)1위 △장애물 30class :(초등부) 손재연(진안초)1위, 박다인(추부초)2위 △장애물 50class :(초등부) 손재연(진안초1위, 박다인(추부초)2위, 이다영(금산동초)3위 등을 기록했다.
특히 장애물 50class 1위를 한 손재연 선수는 최적시간 경기를 해 주변에서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승마에서 최적시간 경기란 골프로 치면 홀인원과 같은 것으로 기록 승마경기에서 60.00초의 플랫을 맞추어 경기를 끝마치는 것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소속 단원들의 기량이 날로 발전하고 있어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그 밖에도 승마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