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올해 광주시의회 선플우수의원에 임미란·김나윤·신수정 의원이 선정됐다.
전남일보와 (사)호남미래포럼·(재) 선플재단이 주최하고 광주학생선플모니터단이 선정한 ‘2023년도 광주시의회 선플 우수의원상’에 임미란·김나윤·신수정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선플의원 시상식은 6일 오후 3시30분 광주정광고 녹야원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광고 학생을 비롯한 광주지역 고교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선플우수의원상은 광주지역고교생 및 대학생 120여명으로 구성된 선플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상이다. 모니터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열린 광주시의회 회의록을 분석해 아름다운 언어와 행동을 실천하고 동료의원 간 상호존중, 청소년들의 학교·언어폭력 예방에 모범이 된 의원에게 상을 수여한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2015년 9월 전남일보·(사)호남미래포럼·(재)선플재단과 선플협약식을 갖고 선플운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선플운동은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통해 언어폭력으로부터 시작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사이버시대의 생명살리기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