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익 전남도의원, ‘노동절감형 생분해성 멀칭재 지원 사업’ 예산 증액 주문- 내년도 농가 수요 올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 수요 맞춰 예산 편성돼야
‘노동절감형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 사업’은 농사용 폐비닐 발생에 따른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고령화되는 농촌의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동익 의원은 “생분해성 멀칭재 지원은 고령화되는 농촌의 영농 활동에 필요한 노동력을 절감하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청정 전남의 필수불가결한 사업”이라며, “현장 농업인의 호응도가 높아 내년도 수요조사 결과, 올해 2배 가까이 늘었기에 예산을 증액하는 것은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반드시 내년도 수요에 맞춰 농촌 현장에 지원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은 “내년도 수요 대비 예산이 적게 반영되었다”며,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하여 노동절감형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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