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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노두섭 의원,“청년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청년들과의 릴레이 간담회, 청년 농업인, 건설종사자, 강진형 육아양육수당 수혜 부모 등과 간담회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11/29 [07:54]

강진군의회 노두섭 의원,“청년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청년들과의 릴레이 간담회, 청년 농업인, 건설종사자, 강진형 육아양육수당 수혜 부모 등과 간담회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11/29 [07:54]


[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강진군의회는 지난 27일 강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노두섭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주웅 도의원의 주재로 강진군 청년 소상공인 자영업자 15명과 함께 ‘소상공인이 살아야 강진이 산다, 강진군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소상공인들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강진군의회 노두섭 의원과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이 함께 추진 중인 ‘청년들과의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한 청년 소상공인은 “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축제들이 기존 상권의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고, 축제 기획 전 상인들과의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기를 원한다”며 호소했다.

이외에도 간담회에서 청년 소상공인들은 ▲ 소상공인 자영업자 인력난 해결 ▲ 강진 정주민과 자녀의 역차별적 신규 인구 유입 정책 ▲ 청년 주거 환경 개선 ▲ 실적 중심의 정책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 청년 소상공인과 소통 창구 마련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노두섭 의원은 “소상공인 강진군 경제의 뿌리이기 때문에 소상공인 여러분이 잘되셔야 시장경제가 잘 작동하는 것”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살아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잘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고민해서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 의원은 “강진군 소상공인들의 어렵고 힘든 여건과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남 국회의원, 김보미 의장, 차영수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경청했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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