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영월군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금강장사(90kg이하), 천하급 2위, 단체전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영월군청씨름단을 격려하기 위한 봉납식을 23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봉납식에는 전충식 영월군청씨름단 감독과 김민정 금강장사, 지난 거제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에 오른 임진원 장사 등 선수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명서 영월군수에게 인증서와 트로피를 봉납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영월군을 빛내준 선수와 감독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