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전남도의원,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전략적 대응 주문“인원 충원, 조직 확장하여 최대한 노력할 것”
현재 부산, 충남 등 타 시도의 경우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담팀이나 조직을 이미 구성하여 운영중이나 전라남도의 경우 인력 충원의 한계를 이유로 전남연구원 내에 유치활동 기구를 설치하여 1명으로 운영중이다.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전라남도가 균형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서 농협, 수협, 대한체육회 등 7개의 주요 공공기관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유치 노력 중에 있다.
당초 올해 발표하기로 했던 계획이 내년 4월 이후로 연기됨에 따라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타 시도와 비슷한 수준의 조직을 구성하여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원종 의원은 “공공기관이 균형발전의 이론적인 차원에서 이전해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원을 충원하고 조직을 확장하여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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