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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베네수엘라-파라과이, 외교 관계 회복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11/16 [17:56]

[국제] 베네수엘라-파라과이, 외교 관계 회복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11/16 [17:56]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중심에 위치한 미라플로레스 대통령궁. (베네수엘라 대통령궁 제공)

(카라카스=신화통신) 베네수엘라와 파라과이 정부가 상호 간 외교 관계를 회복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베네수엘라와 파라과이 외교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외교 관계를 회복하기로 결정하고 상호 대사 파견을 재개한다. 양국은 상호존중, 내정 불간섭 등을 전제로 양자 간 외교 관계를 재개한다면서 양국 국민과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단결과 일체화를 함께 수호하기로 뜻을 모았다.

 

마리오 아브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은 지난 2019년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자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후안 과이도에 대한 지지의 의미로 베네수엘라와의 외교 관계 중단을 선언하고 주베네수엘라 파라과이 대사관의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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