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정보화마을, 전남서 ‘화합·상생의 장’특산품 소개·우수 체험 프로그램 발표 등 공동체 활성화 협의
영·호남 정보화마을 교류 행사는 동서화합 실현과 상생발전을 위한 순수한 민간교류로 2014년부터 매년 전남도와 경남도를 교차해 가면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남 정보화마을에서 경남 정보화마을 주민을 초청해 마을 특산품 소개, 무안 약초골한옥마을과 통영 학림섬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특산품의 상품화, 수익상품 개발 등 마을의 수익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마을 자립화를 위한 정보화마을 간 교류 확대와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통해 정보화마을 재도약을 위한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정보화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지역 정보격차 해소와 전자상거래, 체험관광 등을 통한 소득 창출을 위해 2001년부터 조성·운영 중이다. 전남에는 32개 마을이 경남에는 23개 마을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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