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3시즌 KLPGA투어 최고의 인기 선수를 선정하는 ‘KLPGA 인기상’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인기상은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어 선수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손꼽힌다. 전인지(29,KB금융그룹), 박성현(30,솔레어), 이정은6(27,대방건설), 최혜진(24,롯데), 김효주(28,롯데) 등 당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역대 인기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임희정(23,두산건설)은 2021년부터 2년 연속 인기상의 영예를 누렸다.
올해 역시 수많은 스타들이 새롭게 탄생한만큼, 단 하나의 인기상을 놓고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투표는 11월 13일(월) 14시부터 11월 19일(일) 22시까지 진행되며, KLPGA 공식 홈페이지 또는 KLPGA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로그인 후 참여가 가능하고, 1인 최대 3명의 선수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인기상 후보자는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상금순위가 부여된 선수 총 123명의 선수다. 100% 골프 팬 투표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인공은 오는 20일(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2023 KLPGA 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KLPGA는 투표를 인증한 골프 팬에 푸짐한 선물을 주는 ‘인기상 투표 인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가능 기간은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7일간이며, 개인 인스타그램에 KLPGA가 지정한 해시태그(#KLPGA, #KLPGA대상시상식, #인기상)와 함께 투표 인증샷 또는 응원선수의 사진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응모자 중 10명을 추첨해 ‘드루 스포츠 팔찌’를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9일(수)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