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체조대회가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개최된다.
본 대회는 전국규모의 대회로 지역 간의 화합 및 생활체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열린다.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영월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약 500여명의 선수와 운영진, 관중 등 800여명이 참가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덴마크국립체조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생활건강체조, 생활댄스체조, 민속?수련체조, 기구체조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체조는 신체의 고른 발육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체조 종목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