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의원은 “꿈이란 단어가 가진 뜻은 여러 가지가 있고 그중에서도 우리 청소년들에겐 예로부터 미래를 그려주는 희망이 있는 단어이지만 요즘은 학업에 쫓겨 제대로 꿈을 그릴 수 있는 시간조차 없다”며 안타까워 했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에 꿈을 정해버리면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은 아닐까, 내가 가진 꿈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 이런 질풍노도의 시기에 꿈을 포기해버리기도 한다”며 후배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솔한 대화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 의원은 후배들에게 “무엇보다 자기가 정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렇게 해서 꾸어가는 꿈들을 아름답게 용기있게 소신있게 펼쳐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부족한 선배와 함께하기 위해 귀중한 시간을 허락해 준 후배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또한 잊지 않았다.
한편, 박 의원은 청소년 정책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간담회와 촉구 건의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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