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11시 국정감사를 통해 확인한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대응, △오염수 해양투기의 문제점, △오염수 해양투기라는 전 세계적 환경 범죄행위의 문제점에 대해 국민께 보고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기자간담회는 양이원영 대책위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익표 원내대표, 우원식 상임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후 각 상임위별 국정감사 성과를 ▲외통위 이용선 국제협력본부장, ▲환노위 이수진 연대사업본부장, ▲문체위 유정주 국민홍보본부장, ▲농해수위 윤재갑 전남대책위원장, ▲정무위 민병덕 경기대책위원장, ▲보건복지위 김원이 연대사업본부 위원, ▲과방위 이정문 전략기획본부 위원이 차례로 발표했다. (#첨부1 참조)
대책위의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위성곤 집행위원장이 가공 농수산물 원산지 표기 강화 및 수입금지 입법 추진, 전국 지방의회 방사성 급식 금지 조례제정 운동에 대해 밝혔으며, ▲김성환 전략기획본부장은 유엔인권이사회 특별보고관 초청간담회 추진계획, ▲송기호 정책기획본부장은 향후 국제법적 대응 방안에 대해 차례대로 보고했다.
우원식 상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불안과 우려를 폄훼하고 앞장서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옹호하고 있다”고 밝히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목소리가 되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