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여성정책 특별위원회, 의원 역량 강화 위한 연수활동 가져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위해 의원 역량 강화 지속할 것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인지 관점에서 예산 살피고자 노력할 것
이번 연수활동은 의원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시간을 갖고자 추진되었고, 강사로 초빙된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 위원인 송현주 강사는 성인지예산 전반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성인지예산서와 성별영향평가 자료 분석기법, 지방의회 의원 시절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송 강사는 “예산자료를 분석할 땐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인지 관점에서 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성인지 관점이 사업수혜자인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사실을 의원 시절 경험했기에 전남도의회 의원 여러분과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현숙 위원장은 “강사님의 강의와 경험을 듣고 공유받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전남도의원들도 성인지 감수성을 좀 더 길러 성인지 관점에서 예산을 분석하고 집행하여, 양성평등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정책과 사업 그리고 법령에서의 성차별적 요소를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 여성정책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박현숙(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대표로 최미숙 부위원장(신안2), 윤명희(장흥2), 한춘옥(순천2), 오미화(영광2), 전서현(국민의힘, 비례), 장은영(더불어민주당, 비례), 김미경(정의당, 비례), 박경미(광양4), 한숙경(순천7) 의원 1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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