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전라남도의원,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활동교육’서 특강인간의 역사와 산업의 변화’ 주제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변화상 제시로 공감대 형성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지난 10월 10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순천조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신애란)가 주관한 이날 특강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희 의원은 ‘인간의 역사와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 및 유통구조의 변화, CALS이론과 인터넷쇼핑몰, 전라남도 쇼핑몰 남도장터에 대해 1시간 넘게 열띤 강의를 펼쳤다.
김정희 의원은 강의에서 “초연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로 촉발되는 지능화 혁명인 4차산업혁명을 거치며 모바일 성장이 지속되고, 코로나 이후 비대면 확산과 경기 침체의 장기화, 세계 공급망 재편 등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또 “유통구조의 변화로 대형마트가 적자를 기록하는가 하면 스마트뱅킹이나 모바일 쇼핑, 1인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금융과 유통, 미디어 부분의 시장혁명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CALS(Commerce at light speed), 즉 광속상거래에 대해 설명하면서 “길거리에서 팔던 월등복숭아를 이제는 손가락으로 파는 시대가 됐다”며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 활성화에 나서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김정희 의원은 이날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면 안 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 교육 참가자들은 키오스크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일상의 변화 등을 다룬 강의에 집중하며 수 차례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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