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대표들이 무대에 선 모습

[천안=시사e조은뉴스]김치헌 기자 = 춤의 향연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로 지난 5일 부터 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70여 팀의 전국춤경연대회를 비롯해, 34팀이 참가하는 거리댄스퍼레이드, 16개국(한국포함)이 참가하는 국제춤대회를 선보인다.

주최측인 천안문화재단에서는 "이번 축제에 90만 명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 행사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간접적으로 450억원에 이를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여호와의 증인의 전시대 봉사에 행인이 관심을 보이는 장면

이날 여호와의 증인이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국내,외에서 찾아 올 방문객 들을 위해 성경에 근거한 출판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된 출판물도 비치되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가을에 접어든 이 시기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이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의미 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