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고흥군의회(의장 이재학)는 25일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의정자문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자문위원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의정활동 사항과 의원연구단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고흥군 예산 1조 시대에 걸맞는 위상 정립과 집행부에 대한 의회의 감시와 견제 역할 강조, ▲역사인물연구회(의원연구단체)가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제안, ▲승계농에 대한 지원 정책 및 수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 등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학 위원장은“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위원님들의 고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로부터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 조언 등을 적극적으로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더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는 지난 2월 17일「고흥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방자치 발전과 의원들의 정책개발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