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과 22일 여수시 화양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방문했다.

최 의원은 먼저 20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가나헌’을 방문하고, 22일에는 노숙인 재활시설인 ‘금강원’을 방문했다. 이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전라남도의회에서 각각 준비한 위문품이 함께 전달됐다.

위문품 전달을 마친 최 의원은 시설관계자들과 면담의 시간을 가지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기도 했다.

한 시설관계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 주시고, 명절 때마다 신경 써주시는 최병용 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어려운 상황에도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일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직원 여러분께 오히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