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활동은 주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였으며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발전 환경위원회 유관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돼 무연고 분묘 잡초와 주변에 쓰러진 나무와 넝쿨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주종섭 의원은 “벌초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조상을 기리는 전통문화로, 이번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활동 경험은 매우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벌초 봉사활동을 하며 분묘에 경의를 표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고 말했다.
이어 “벌초는 많은 힘과 노력이 들어가는 힘든 작업인데 열심히 벌초 봉사활동을 동참해준 유관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도 모두가 풍성하고 따듯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전라남도의회를 대신하여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을 찾아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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