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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소프트 테니스대회 성황리에 종료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8/24 [10:39]

음성군,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소프트 테니스대회 성황리에 종료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8/24 [10:39]


[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음성군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 음성군소프트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음성전천후정구장에서 진행된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총 56팀 409명의 초등학교 엘리트부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치러 남자 단체전에서 충남 신례원초등학교가 우승을, 경북 모전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단체전에서 강원 도계초등학교가 우승을 충북 죽향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복식 5학년이상부에서 충남 신례원초의 용현수-박유준 조(남자부) · 충북 죽향초의 손영희-강유미 조(여자부)가 우승을 차지했고, 4학년이하부에서 경북 점촌중앙초의 한승우-권서진 조(남자부) · 일본초청팀 쿠라시키 초등학교의 우루시다니 아이라-토리고에 사나 조(여자부)가 우승했다.

개인단식에서는 충남 신례원초 용현수 선수가 남자부 우승, 강원 도계초의 엄서인 선수가 여자부 우승하며 대회의 막을 내렸다.

한편, 개최지인 음성군에서 참가한 남신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은 4학년 이하부에서 안우주-박건우 선수가 개인복식 3위를 차지했다.

음성군은 전 국가대표선수인 박환·이요한·박재규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대회 유치에 힘써 소프트테니스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도록 음성군을 방문해 주신 선수단, 학부모, 소프트테니스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소프트테니스 활성화와 지역 경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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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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