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숙 전남도의원, “K-Salt로 국산 천일염의 세계화 노력”천일염산업 저변확대와 세계화를 위한 2023 소금박람회 참석
최 의원은 “국산 천일염의 주 생산지인 서해안 지역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경사가 완만하며 다량의 미네랄이 포함된 양질의 갯벌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품질은 이미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인정받고 있다”며 우수성을 설명했다.
이어 “특히 국내 생산량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은 최상의 천일염을 만들어 내기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일조량이 충분한 시기에 맞춰 생산하고, 품질저하 시기에는 생산을 중단하는 등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았기에 명실상부한 신안 천일염이 있는 것”이라며 전시회에 참가한 생산자단체를 격려했다.
‘소금박람회’는 천일염 전시회로 2008년 소금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된 것을 계기로 개최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K-브랜드’ 열풍에 따라 국산 천일염을 ‘K-Salt’로 이름하여 16일부터 19일까지 해양수산부·전라남도·신안군·영광군이 공동주최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