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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 '2023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 발대식 서울서 열려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08/09 [14:36]

[한중교류] '2023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 발대식 서울서 열려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08/09 [14:36]

(서울=신화통신) '2023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 발대식이 8일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 각지에서 온 22명의 우수한 한국 청소년들이 발대식에 참석해 베이징?청두(成都) 두 지역으로의 우호 여행을 시작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인접 국가인 중·한 양국 국민 간 우호적인 교류가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왔다며 생기가 넘치는 학생들은 중·한 우호 협력, 번영 발전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중국행을 통해 학생들이 중·한 협력 일선에서 중화 5천 년 문명의 깊이와 저력, 그리고 중국식 현대화의 활기를 직접 경험하고 중·한 우호의 시대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8일 '2023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 발대식이 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한국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한 중국대사관 제공)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이 교류 활동이 재개됐다며 한·중 양국 청소년 교류 증진에 도움이 되고 한·중 우호 촉진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여자고등학교에서 온 신윤아는 기자단 학생들을 대표해 이번 중국 방문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문화를 깊이 느끼고 진지하게 사유하면서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발대식 후 22명의 한국 청소년 기자들은 중국행 비행기에 올라 8일간의 중국 여행을 시작했다.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 활동은 주한 중국대사관이 주관하며 이번이 4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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