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은 최명수 의원을 비롯한 김은화 반남면장, 정상진 복지기동대장, 대원 15명이 토방(집 마루와 마당 사이의 턱 계단) 낮춤 사업을 비롯한 복지사각지역 주거개선을 위해 반남면과 함께 일손을 도왔다.
전라남도 복지시책사업인 ‘반남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 협동으로 결성되어 올해 총사업비 2,270만 원(국비 300만 원, 도?시비 1,800만 원, 전남공동모금회 170만 원)으로 현재까지 8가구를 지원하고 연말까지 취약 가구를 추가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명수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침체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살기 좋은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서 복지기동대와 같은 마을공동체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자생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민간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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