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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케냐 전문가 "FISU 경기대회, 선수들의 꿈 확인시켜줘"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08/03 [15:02]

[영상] 케냐 전문가 "FISU 경기대회, 선수들의 꿈 확인시켜줘"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08/03 [15:02]
 


케냐 전문가 "FISU 경기대회, 선수들의 꿈 확인시켜줘" (02분15초)

 

지난달 28일 개최한 FISU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가 오는 8일까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에서 열린다.

 

케냐의 스포츠 전문가인 폴 투이턱은 FISU 경기대회가 선수들의 꿈을 확고히 할 수 있게 격려하는 고무적인 행사라고 말했다.

 

[폴 투이턱, 케냐 육상 대학 이사장] "FISU 경기대회는 매우 고무적입니다. 비록 경쟁에서 졌을지언정 선수들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그들이 처해 있는 환경, 선수들을 응원하고 박수를 쳐주는 경기장 내 관중들,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확인하고, 격려해주는 언론이 있기 때문입니다. 선수들은 꿈과 주위로부터 받은 응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더 확고히 합니다."

 

투이턱 이사장은 FISU 경기대회가 스포츠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서로를 연결해주고 배우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폴 투이턱, 케냐 육상 대학 이사장] "선수들은 전 세계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쌓고 우정을 다질 뿐 아니라 성과를 통해 단결할 수 있습니다. 다른 국가와 대학에서 온 선수들은 다른 나라의 경험,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 친근감, 그리고 결국에는 상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경쟁 스포츠는 보편적인 언어입니다. 모든 문화권에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모든 공동체에서 높이 평가되기 때문이죠. 저는 스포츠가 상호 이해를 촉진해준다고 믿습니다. 서로 다른 이데올로기를 가진 사람도 스포츠를 통해 한곳에 모이고 그들의 꿈과 포부를 통해 하나로 단결할 수 있으며, 다른 방식으로 운동하는 선수들의 기술로부터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나이로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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