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숙경 전남도의원, 제59회 전라남도미술대전 시상식 참석문화예술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전남미술대전은 1965년 지역단위로는 최초로, 전남도 주최로 시작해 지난 2000년부터 전국 단위 공모로 전환하여 대회 위상이 높고, 한국화의 아산 조방원, 서양화의 오승우, 서예의 장전 하남호 등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유명 작가를 배출한 대회로 그 명성이 높다.
이날 한숙경 의원은 전남도민의 문화 향유와 미술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장을석 한국미술협회 전남지회장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한 의원은 축사에서 “전라남도미술대전은 지난 59년 동안 훌륭한 작가들을 배출하고 한국 미술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해 왔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전남도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미술대전은 전남 1,527명, 광주 674명, 서울 등 타 지역 251명으로 총 2,452명이 출품했고,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서예, 문인화 등 799점은 지난달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485점은 오는 8월 5일까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전시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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