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 현장 연구활동 펼쳐국토안전관리원 고흥분소 방문, 극한 기상이변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청취 등
이번 방문은 선진화된 특수교 유지관리 현황과 계측관리, 재난 대응 등을 비교 분석하여 전라남도가 해상교량의 기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토안전관리원 고흥분소는 해상 특수교량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팔영대교와 거금대교, 소록대교 등 여자만과 득량만 일대의 특수교량들에 대한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해 24시간 상시 근무체계로 운영 중이다.
임지락 대표의원은 “특수교 전문관리 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의 교량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 및 극한의 기상이변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등을 청취하고 해상교량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현지방문을 통해 도출된 결과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전라남도의 해상교량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는 임지락(대표, 화순1), 이동현(보성2), 김문수(신안1), 윤명희(장흥2), 차영수(강진), 전경선(목포5), 이철(완도1), 이현창(구례), 박문옥(목포3), 박형대(장흥1) 의원 등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건설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통해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