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프랜차이즈 운영사, 中 사업 확장 계획 (01분16초)

탭(TAB)푸드인베스트먼트(TFI) 관계자가 중국의 미래 성장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며 향후 수년간 중국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FI는 튀르키예의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선두 주자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2년 중국에 투자를 시작한 TFI는 중국 내 버거킹 마스터프랜차이즈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아타칸 보즈쿠르트 버거킹차이나 최고경영자(CEO)]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활성화, 투자 촉진, 기업 지원 등을 위한 중국 정부의 정책에 깊은 신뢰를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시행됨에 따라 중국 소비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거나 이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중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또 다른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중국 투자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향후 중국 시장에서 매년 250~3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입니다."

TFI는 중국에서 1천450개 매장, 2만5천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신화통신 기자 터키 이스탄불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