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남일 전남도의원,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아우토반) 적극 추진해야정부 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협력을 통한 선제적 대응 필요
광주~영암 초고속도로는 지난해 2월 대통령 후보자격으로 광주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와 국제자동차경기장을 갖춘 영암 간 47㎞ 구간을 속도 제한이 없는 독일의 자동차 전용도로 아우토반처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판 아우토반이 건설되면 현재 1시간 10분가량 걸리는 광주∼영암 이동시간이 25분으로 단축되며, 영암은 물론 목포, 무안, 해남, 진도 등 전남 서남부권의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과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정부와 여당에서는 대선공약 이행을 위한 뚜렷한 마스터플랜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손남일 의원이 그동안 조속한 사업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결과, 지난 6월 2023년 제1회 전라남도 추가경정예산에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와 대불산단대교 연결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1억 5,000만 원이 확보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손남일 도의원은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사업은 국비 확보와 함께 정부 차원의 협조가 필요해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의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수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하게 소통?협력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 의원은 지난 6월 16일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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