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장산~자라 연도교’ 개설공사 현지 활동 펼쳐섬 주민 교통불편 해소?해양관광활성화 위해 사업 조속 추진
신안 장산~자라 간 연도교 개설공사 규모는 총연장 3.04㎞(해상교량 1.63km, 왕복 2차로), 사업비 1,61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신안군의 적극적인 사업 건의로 추진되었다가, 턴키방식 입찰이 7차례 유찰됨에 따라 공사 추진이 2년 이상 지연되어 교통, 의료, 교육 등 섬 지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산~자라 간 연도교가 개통되고 향후 국도 2호선 도초~하의 구간 연결이 되면 전남 서부권의 랜드마크인 신안 다이아몬드제도가 최종 완성된다.
이동현 위원장은 “연도교 건설은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기본권 보장, 섬 자원 활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산~자라’ 간 연도교 사업이 완공되면 주민 삶의 질 개선과 함께 신안 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보석처럼 연결하는 다이아몬드 관광벨트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산~자라 연도교 개설공사의 조속한 시행으로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증진은 물론, 소통과 화합의 고리로서 기능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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