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양궁선수,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단체전 금메달 획득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7/16 [21:09]
울산 남구청 양궁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 입상하며 양궁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37개 팀 472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으며,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눠 진행됐다.
15개 팀 63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남자 일반부에서 울산 남구청 선수들은 리커브 개인전 3위, 단체전 1위, 혼성단체전 1위, 컴파운드 개인전 2위에 입상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선수단은 1998년 1월 창단하여 현재 감독(황은희)과 리커브 선수 5명, 컴파운드 선수 1명으로 총 6명의 남자 선수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6월 열린 올림제패기념 양궁대회에서 단체 우승한 이후 다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 남구를 빛내고 있는 선수단의 입상을 축하하며 양궁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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