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전남도의원, 글로벌 해상풍력 터빈사 유치 준비 철저 주문13일 에너지산업국 업무보고, “해상풍력산업 서남권 경제발전에 도움”
베스타스는 덴마크 기업으로 전 세계에 160GW 이상의 풍력발전 터빈을 공급하는 최대 기업이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3월 베스타스와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전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투자 여건 조성에 힘을 써왔다.
최정훈 의원은 “지난 10일 울산제일일보에 부유식 해상풍력 터빈제작사 베스타스 적극 유치한다는 보도를 보았다. 최종 결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하며 “조선업을 중심으로 했던 서남권에 해상풍력 기자재 산업을 추가해 산업 다각화를 통한 서남권 경제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말했다.
이에, 전남도 강상구 에너지산업국장은 “전남 서남권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해상풍력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유식 해상풍력 협의체와 함께 터빈사 유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준비하겠다”며 말했다.
베스타스는 터빈 공장 설립 후보지로 목포와 울산을 검토하고 있으며 9~10월 사이 투자지역을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최정훈 의원은 도의회 주요 시책과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전라남도의회 3대 대변인 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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