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전남도의원,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개발원 역할 강조우주산업 확장, 디지털 전환 등 변화에 발맞춘 교육과 인재 육성 필요
이날 정 의원은 현재 인재개발원에서 운영 중인 ‘우주산업과 미래 교육과정’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에 대한 인재개발원의 역할’에 대한 논의와 질의 시간을 가졌다.
정 의원은 “지난 5월 한국형 우주발사체인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우주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인재개발원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우주산업과 미래’ 교육과정을 운영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정 의원은 “도가 추진하고 있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산업클러스터 조성 계획 등의 내용을 교육에 포함한다면 우리 도가 추진하는 우주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이해할 수 있고 실제 업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사회·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고 우리 정부도 ‘AI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는 등 대처 방안이 쏟아지고 있다”며 “인재개발원에서도 이런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교육 마련을 통해 우리도 여건에 맞는 미래 전략산업 발굴과 개발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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