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김해시장배 경남OPEN 탁구대회’가 오는 15일,16일 이틀간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해시탁구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 경남탁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대회는 경남 탁구 동호인들의 상호 교류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탁구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간 중단 이후 올해 4년 만에 재개됐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생활스포츠인 탁구를 통해 도내 생활체육인들이 화합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2024년 김해를 주 개최지로 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