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 = 이새벽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마산지부(IWPG, 지부장 김애자)가 지난 8일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을 마산 우리누리 청소년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은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달 24일 창원시 팔용동 남산공원에서 60여 명의 참가가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바 있다.
이 대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아픈 역사를 일깨우고, 인류의 행복과 세계평화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하여 차세대를 평화문화로 선도하는 행사이다. 특히 내전이나 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평화 그림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도구가 된다.
한편, 예선에서 뽑힌 1등 3점은 IWPG 본부로 올라가 대한민국 최우수작을 선정하는 후보작이 되며,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최우수상 작품들과 또다시 겨루게 된다. 본선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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