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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식 전남도의원, 홀몸 노인 살피는 ‘어르신지킴이단’ 활동 참여

“함께하는 돌봄서비스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7/07 [13:55]

김회식 전남도의원, 홀몸 노인 살피는 ‘어르신지킴이단’ 활동 참여

“함께하는 돌봄서비스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7/07 [13:55]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이 7일 장성군 삼서면에서 진행된 어르신지킴이단 활동에 참여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지킴이단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혼자 사는 어르신을 돌보기 위해 2016년부터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활동과 고독사 등 예방 활동을 병행하며 소외계층의 든든한 벗이 되어 주고 있다.

 

이날 어르신지킴이단은 삼서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과일, 반찬 등의 생활 물품을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 주기도 했다.

 

어르신지킴이단 봉하욱 이장은 “어르신들이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고 함께 대화를 나눌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어르신지킴이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활력을 느끼고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회식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에 건강기구 보급 지원을 위한 「전라남도 노인여가 복지시설 운영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발의 하였으며,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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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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