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촌발전연구회 청년 창업농 정착 활성황 방안 모색6일 순천대, 청년농 육성 용역 착수보고회 갖고 활성화 방향 제시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는 농촌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위하고 청년 창업농의 지역 정착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지원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실태 조사와 분석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 도출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농촌발전연구회 회원,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용역에 대한 구체적인 과업내용, 연구방법,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이어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농촌융복합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정책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면서 향후 활성화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정영균 대표의원은 “전남 농촌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청년농이 지역에 정착하여 농촌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방향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촌발전연구회는 정영균 의원(순천1)을 대표로 한춘옥(순천2), 정길수(무안1), 이규현(담양2), 김태균(광양3), 최병용(여수5), 김성일(해남1), 김정희(순천3), 최명수(나주2), 최무경(여수4), 박형대(장흥1)의원 등 총 11명이 농촌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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