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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국산 가발, 케냐서 인기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06/29 [14:23]

[영상] 중국산 가발, 케냐서 인기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06/29 [14:23]
 


중국산 가발, 케냐서 인기 (01분41초)

 

[루스 완가라, 신화통신 기자] "헤어·뷰티산업은 여성 고객을 끌어들이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시장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멋져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각계각층의 남성들도 고객입니다. 저는 케냐 나이로비에 있는 최고의 미용실 중 한 곳에 와 있습니다. 머리가 여성의 아름다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게 될 것입니다."

 

나이로비에서 고급 미용실을 운영하는 오깅가 아유마는 수년 동안 중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오깅가 아유마, 케트레이 러시 위그 설립자] "우리는 기본적으로 머리 연장과 가발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가발은 대부분 베트남·인도네시아·중국에서 가져옵니다. 케냐 시장에서는 가격의 영향 때문인지 중국산 가발이 인기입니다. 여기서 저희가 하는 일은 고객들이 가발을 가지고 오면 이를 부착해 주는 것입니다. 즉, 가발 부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많은 고객이 중국산 가발을 선호합니다."

 

앤 카고는 중국 및 기타 지역에서 가발을 수입한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사업을 해왔다.

 

[앤 카고, 하우츠 오브 퀸즈 살롱] "우리는 여러 지역에서 가발을 공급받습니다. 첫 번째 공급원은 케냐에서 인기 있는 중국입니다. 대부분의 업체는 실제로 중국산 가발을 판매합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큰 이윤을 남기기 쉽습니다. 또한 배송 시간이 빠르고 중국인들의 머릿결도 훌륭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나이로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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