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1일부터 2일간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파크골프, 게이트볼, 육상, 수영 등 18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진 등을 포함한 선수단 36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김차영 인재육성사업소장은 이날 통영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 및 경기장을 둘러보며 김해시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소장은 “김해시를 대표해 출전하지만 성적보다는 장애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땀과 노력이 더욱 아름답고 소중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타 시군 선수들과도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