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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1~5월 이스라엘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中 '비야디'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06/05 [14:34]

[경제동향] 1~5월 이스라엘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中 '비야디'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06/05 [14:34]
지난 4월 29일 관람객이 '시안(西安) 5·1 모터쇼' 비야디(BYD) 전시장에서 신에너지차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예루살렘=신화통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이스라엘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브랜드는 중국 비야디(BYD)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자동차수입협회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비야디가 이스라엘에서 판매한 전기차는 총 8천497대로 소형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SUV) 'Atto3'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로써 비야디는 해당 분기 이스라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기차 브랜드이자 이스라엘 5대 베스트셀러 자동차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지리(吉利)자동차그룹도 해당 기간 이스라엘에서 전기차 4천91대를 판매했다.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2천618대를, 미국 테슬라는 1천863대를 기록했다. 3사는 이스라엘 전기차 판매 순위에서 각각 2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작년 말 이스라엘 시장에 진출한 또 다른 중국 자동차 기업인 치루이(奇瑞·Chery)자동차회사는 이스라엘 베스트셀러 자동차 브랜드에서 6위를 달성했다. 치루이는 올해 1~5월 이스라엘에서 총 7천165대의 자동차를 판매했으며 주로 루이후(瑞虎)7Pro와 루이후8Pro, FX의 판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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