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양일간 진행되는 '제14회 세계 인프라 투자 및 건설포럼'이 1일 마카오에서 개막했다.
이번 포럼에는 6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700개 이상 기관에서 3천 명이 넘는 업계 인재가 참석했다.
포럼은 친환경·스마트·금융·협력 등을 주제로 40여 개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인프라 건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촉진에 관한 새로운 길을 함께 모색한다.
올해 포럼은 처음으로 특별 전시회도 열었다. 참가 기업 및 기관은 '일대일로' 성과와 저탄소·스마트 기술 등을 전시했다.
업계 교류, 정보 획득, 협력 도모 등을 취지로 하는 해당 포럼은 중국해외건설협회(中國對外承包商會, CHINCA)와 마카오무역투자촉진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2012년부터는 11회 연속 마카오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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