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허페이, 가상발전소에 '5G+ 양자' 기술 접목 (01분21초)
전력 피크 시즌의 원활한 에너지 공급과 보다 스마트한 전력 관리를 위해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허페이(合肥)전력공급회사는 가상발전소에 '5G+ 양자' 기술을 접목했다.
[천루(陳?), 스테이트 그리드 허페이전력공급회사 관계자] "가상발전소는 서로 다른 곳에 흩어져 있는 충전대, 에어컨, 에너지 저장 발전소 등 전력 부하 및 새로운 에너지원을 통합하는 플랫폼입니다. 전력 사용을 조정함과 동시에 이를 정확하고 유연하게 제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허페이 가상발전소 시스템은 지난 2020년 2월 정식 출시됐다. 해당 시스템은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천루, 스테이트 그리드 허페이전력공급회사 관계자] "예전에는 전기차 충전 및 배터리 교환소가 시스템 조정에 완전히 응답하는 데 90초가 걸렸습니다. 이제 5G 기술이 적용돼 응답 시간이 15초 이내로 크게 단축됐습니다. 또 양자 암호화 기술은 무작위 코드 방식으로 명령을 진행해 전력 부하 명령의 보안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웡스루이(翁仕睿), 웨이라이(蔚來?NIO) 배터리 교환 서비스(허페이) 책임자] "제 뒤에는 허페이 가상발전소에 연결된 NIO 배터리 교환소가 있습니다. 5G와 양자 기술을 접목해 무인 및 스마트 관리·통제를 실현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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