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저장(浙江)성이 5G 풀리 커넥티드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저장성 경제정보화청에 따르면 저장성은 5G 풀리 커넥티드 공장 건설을 서둘러 추진하고 5G와 산업인터넷이 신형 인프라 건설의 지탱 능력 및 융합 혁신 능력을 한층 발휘해 5G 풀리 커넥티드 공장의 발전을 심화하고 제조업의 품질·효율·동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기업의 응용 환경에 따라 ▷생산라인급 ▷작업장급 ▷공장급 등 각기 다른 유형의 5G 풀리 커넥티드 공장 건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저장성은 5G 풀리 커넥티드 공장 서비스 생태계도 개선한다. 구체적으로 5G 기반 공장의 ▷생태 자원풀 구축 ▷통합 서비스·데이터 서비스·자문 서비스 등 업체 대거 육성을 통해 '제품 슈퍼마켓'을 형성한다. 또 공업칩, 모듈, 게이트웨이 등 단말기의 규모화 발전 및 집중 매입으로 5G 풀리 커넥티드 공장 건설 비용을 낮추는 방안 등이 마련됐다. 보안 기술의 방어력 향상을 위해 저장성은 5G 풀리 커넥티드 공장 건설 프로젝트의 계획 단계부터 설계, 건설, 운영, 유지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전체 생애주기에 걸쳐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