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이 공업정보화부(공신부)와 손잡고 '중소기업 계량 파트너 계획 실시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100개 대기업이 중소기업과의 계량 파트너 계획을 발표하도록 유도하고 산업망 업?미들?다운스트림, 대?중?소기업 계량 융통 혁신 발전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통지는 중소기업 계량 파트너 계획의 중점 임무를 명확히 했다. 우선 대기업이 선도적 역할을 발휘해 중소기업의 혁신 발전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을 위해 계량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 계량 기술 난제 해결 및 성과 응용을 강화하고 각 분야 계량 과학기술 성과 전환 프로젝트를 중소기업에 무료 개방 및 이전?전환토록 한다. 동시에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계량 과학연구 인프라, 측량기기, 계량실험실, 계량 데이터 등 자원을 공유해 중소기업 운영 비용을 절감시킨다. 이 밖에 중소기업 계량 행정 심사 패스트트랙(녹색통로) 설치를 장려하고 기업의 관련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이해하며 중소기업 계량 관리인력·기술인력 대상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