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엔지니어, 中 빅데이터 성과에 놀라 (01분45초)
가나의 국립 정보기술(IT) 기관의 젊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위즈덤 아그보타는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3년 중국 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를 참관했다.
박람회를 관람하기에 앞서 아그보타는 중국의 여러 빅데이터 회사와 공장 그리고 스마트 농업 기지를 방문했다.
아그보타는 중국에서 스마트 도시 구축에 빅데이터와 응용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보고 놀랐다고 전했다.
[위즈덤 아그보타 가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중국은 처음이에요. 정말 좋은 곳들을 방문했어요. 그들은 메타버스와 가상현실(VR) 분야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농업 관련 빅데이터를 다루는 회사와 농장도 방문했습니다. 센서와 데이터 기술을 사용하여 토양에서 결과와 데이터를 수집하는 법과 식물의 성장을 모니터링하여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법을 봤습니다. 자동차 제조의 간소화를 위해 많은 기계와 로봇을 사용하는 자동차 제조 공장도 방문했습니다. 모든 과정을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고 정말 놀라웠습니다."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에서 3일간 열린 '2023년 중국 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는 행사 기간 동안 613억 위안(약 11조5천84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지난 28일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동안 900개 이상의 신제품, 신기술, 새로운 프로그램이 전시됐다.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 수는 18만 명(연인원)을 넘었다.
[신화통신 기자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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