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농업은행이 농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농촌 활성화 관련 부문에 대한 중국농업은행의 대출잔액은 연초보다 1조1천100억 위안(약 208조3천914억원) 증가한 7조3천100억 위안(1천372조3천794억원)에 달했다.
특히 곡물 관련 대출과 농촌 건설 대출은 전년 대비 각각 22.5%, 21.6% 늘었다.
중국농업은행은 중국 전역의 더 많은 농촌 지역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점을 확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농업은행의 56%가 현(縣)급 지역에 설립됐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