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전투기가 23일(현지시간) 발트해 상공에서 미군 전략폭격기와 대치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발트해 상공에서 러시아 국경에 접근하는 두 개의 목표물을 탐지했고 러시아 전투기 수호이(SU)-27이 이에 대응해 출격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러시아 전투기가 해당 목표물이 미군 전략폭격기 B-1B 2대임을 확인한 후 그들의 영공 접근을 막은 뒤 기지로 귀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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