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1~4월 중국의 우정업계 매출과 택배 물량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22일 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1~4월 우정사업 부문 매출액은 4천732억1천만 위안(약 87조9천3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4월 한 달간 우정사업 매출은 1천169억9천만 위안(21조7천41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성장했다.
올 들어 4월까지 중국 택배업체가 처리한 물량은 371억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확대됐다. 같은 기간 택배업체의 매출은 3천514억4천만 위안(65조2천975억원)으로 12.2% 늘었다.
4월 한 달간 택배업 매출은 지난해 4월보다 24.9% 증가한 924억9천만 위안(17조1천84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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