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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푸얼차의 매력에 빠진 韓 상인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05/22 [14:13]

[영상] 中 푸얼차의 매력에 빠진 韓 상인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05/22 [14:13]
 


中 푸얼차의 매력에 빠진 韓 상인 (01분48초)

 

한 한국인 남성이 중국 윈난(雲南)성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차에 매료돼 이곳에 정착했다.

 

달콤한 향이 매력적인 푸얼차(普?茶·보이차)는 중국의 차(茶) 주요 생산지인 윈난성에서 나는 차다.

 

김용문은 푸얼차 제조 기술을 배우기 위해 지난 2003년 이곳에 정착했다. 이어 한국에 푸얼차 전문 회사를 설립했다.

 

[김용문, 한국인 차 상인] "2003년 윈난성에 도착했을 때 다른 곳으로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를 여행할 계획이었지만 이곳에 와보니 여기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곳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김용문, 한국인 차 상인] "윈난성의 차는 아주 좋습니다. 이곳의 찻잎, 특히 구수(古樹) 푸얼차는 다른 지역과 확연히 다릅니다. 이는 윈난성에서만 가능하며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맛볼 수 없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직접 차를 내리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맛이 좋으면 더욱 즐겁죠. 차를 내리는 일이 제게는 즐거운 일이라 다산(茶山)에 오래 머물고 싶어요."

 

[김용문, 한국인 차 상인] "제 궁극적인 목표는 푸얼차를 세계에 알리고 차를 즐기는 전 세계 사람들이 푸얼차를 맛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들이 윈난성에 오고 싶어할 것이고, 윈난성에서 나는 차도 세계 많은 지역에서 이름을 알리게 될 것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윈난(雲南)성 쿤밍(昆明)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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