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신에너지차(NEV)가 올해에도 중국 자동차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에 따르면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의 연간 성장률은 올해 3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전기화 프로세스에 박차를 가하고 전략을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중국 농촌 지역에 신에너지차를 보급하려는 중국 정부의 조치와 저렴한 배터리 신소재는 경차·소형차(전기차)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초 중국은 농촌 주민의 신에너지차 구매?이용을 지원하는 한편 충전 인프라 건설을 촉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신에너지차 산업은 빠른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 올 1~4월 신에너지차 생산·판매량은 각각 229만 대, 222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8% 증가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